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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비자 무격리 관광 입국 시 준비해야 할 두 가지는?

by 푸타로 샘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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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비자 무격리 관광 입국 시 꼭 준비해야 할 두 가지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한국인의 무비자 무격리 일본 입국이 2년 7개월 만에 재개된 10월 11일 한국에서 일본 도쿄로 향하는 상당수 비행기는 만석이고 지금 일본행 비행기는 거의 만석에 가깝다고 합니다.

 


한국인 인기 해외 여행지는 1위가 일본이고? 그중 일본에서는 규슈가 1위이고 오사카, 도쿄라고 합니다.

여행사는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 걸쳐 일본 팀을 70% 증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지난달에 일본에 입국할 때 앱으로 다운 받은 3차 백신 증명서와 일본 방역 시스템 앱 SOS을 다운로드하여 지시대로 입력하면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변합니다.


파란색으로 바뀐 앱만 보여주면 파란 종이를 받고 안내에 따라 입국 절차 밟으면 금방 공항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입국자가 SOS앱을 깜빡하고 다운로드를 안 받았을 경우에도
공항에서 안내해 주는 사람도 많으므로 걱정 없습니다.)

일본 무비자 무격리 관광 입국 시 준비해야 할 두 가지는?

일본 입국시 3차 백신증명서 , 또는 백신 미 접종자는 출국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19 음성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일본 방역 시스템 앱 SOS 다운로드

일본 정부가 11일부터 한국과 미국 등 68개국·지역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재개하면서 첫날은 일본 각지의 공항이 붐볐다고 합니다.

이번 조치로 한국인은 비자 없이 관광, 친지 방문, 견학 등의 목적으로 최대 90일 동안 일본에 체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본 입국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접종했다는 증명서 또는 출국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19 음성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코로나19로 3년 가까이 묶였던 일본 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한국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상당수 노선은 10월 예약률이 80~90%에 달한다고 여행업계는 전했습니다.

대한항공이 11일부터 인천 나리타 간사이 노선을 기존 주 7편에서 14편으로 늘리는 등 많은 항공사가 증편을 서두르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 일본인 여행객에 대해 8월부터 10월까지 한시적으로 비자면제 조치를 취하고 있었습니다만,

정진수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장은 "일본이 엔화 약세 효과를 노리고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상황에서 한국도 일본인 관광객을 적극 끌어들이려면 비자면제 조치를 연장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국민 국내여행을 지원하는 정책도 10월 11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정부가 주도하는 여행 지원이었다면 이번 국내여행 지원은 지자체가 단독적으로 시행 날짜, 할인 가격 등을 정할 수 있는 여행 지원입니다. 당일 치기 여행 또한 할인이 적용이 됩니다.

도쿄(東京)는유일하게 10월 20일부터 「도할인 都割引」을 시행합니다.

시행 첫날은 미리 예약한 예약분으로 5분만에 끝난 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시행 첫날 일본 TV에서는 「전국 여행 지원」 현황에 대한 내용으로 방송을 하는 프로그램도 많았습니다.

「전국 여행 지원」 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정책은 교통과 숙박 패키지여행에 대해 1인 1박 최대 8000엔, 숙박만 예약할 경우 1인 1박 최대 5000엔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입니다.

국내여행이지만 여행 패키지를 이용할 때는 백신 3차 접종 또는 음성 증명서가 있어야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만 엔으로도 좋은 호텔에서 묵을 수 있었으나 지금은 일본 무비자 무격리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와 국내 관광객 수요가 겹쳐 도쿄 중심지에서는 방을 구하기 힘들고 비싸다고 합니다.

 

엔저 또한 한 몫한 것 같습니다. 지금 일본을 관광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계절입니다.

한국보다 춥지도 않고 단풍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아마 제일 매력적인 건 일본의 저렴한 물가가 아닐까 싶습니다.(단 교통비는 좀 비싸므로 꼭 외국인 여행자 할인 티켓. 일일권 등을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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