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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국 입국 시 일본인 무비자】 10월까지 한국 정부 발표

by 푸타로 샘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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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35도가 웃도는 도쿄 날씨, 하루에 3만 명 이상의 코로나 확진자로 뉴스를 듣기 싫은 날이 더 많은 최근, 일본 뉴스 속보로 한국 정부가 일본, 대만 , 마카오에 한에서 관광비자 면제한다는 뉴스가 들려왔습니다.

이번 추석에 3년 만에 딸과 같이 한국에 가려고 비자 발급 예약을 하려고 하니, 최단으로 9월 27일부터 비자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해서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뉴스에서 기간 한정, 나라 한정으로 8월 말까지 비자를 면제해준다고 해서 드디어 한국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8월 상황을 보고 기간을 더 연장할 수도 있다고도 했는데 10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 한국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일본 지인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가고 싶은 날 비자를 받을 수 없다 보니 워낙 예약이 많다 보니 못 가고 포기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이번 한국 정부의 특별 조치를 계기로 일본인이 한국 여행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도 일본 여행길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 외무부와 법무부 등이 3일 일본, 대만, 마카오에 한해서만 이달 한 달간 무비자 여행을 10일까지 연장한다고 했습니다.

처음 8월 10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행사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함이었는데 이에 8월 말까지였던 무비자를 10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출발 72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등에서 전자여행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울시는 "일본 등 재외공관에서 비자 발급에 시간이 걸려 관광객 유치에 차질이 있었으나 비자 면제로 불편이 개선될 것"이라며 관광 수요 회복에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LINE 뉴스 )

일본은 9월 7일부터 백신 3차 접종 시 일본 입국 72시간 전 pcr 검사 증명서를 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양국 간의 입국 절차가 간소해지고 코로나 전과 같은 자유여행도 머지않아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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