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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도쿄 입국 관리국東京入国管理局】찾아가는 길 

by 푸타로 샘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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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이모 샘입니다.
지난번에도 영주권자도 7년에 한 번 재류카드(외국인 등록증) 갱신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은 한국 여권을 신규, 재발급을 받았을 경우에도 도교 입국 관리국에 재류 카드를 다시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예전에는 입국 관리소에 갈 때는 차로 왔었는데 이번에는 전철을 타고 왔는데 시나가와(品川) 역에서 내려서 두리번거리며 올라갔다 내려갔다 몇 번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도쿄 입국 관리국에 갈 때 어떻게 가는지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JR 야마노테(山手線선) 시나가와 역에서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시나가와 역은 신칸센도 정차하는 아주 큰 역인데 정리된 역보다는 사람이 많고 노선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혼잡합니다.


고난港南口(히가시 구찌 東口)쪽을 찾아 오른쪽으로 나갑니다.
북쪽 출구로도 나갈 수 있습니다.

긴 아치형 지붕 터널을 지나 왼쪽으로 나갑니다.
왼쪽으로 나오면 바로 왼쪽에 히비야 가덴 (日比谷ガーデン) 꽃집이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저는 다리가 아파서 건물 안에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내려가면 8번 정류장이 보이고 훼미리마트가 있습니다.

도쿄 출입국 관리국 행이라고 큰 글씨로 쓰여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을 보면 먼저 출발하는 선이 핑크색. 후발 출발 대기선은 노란색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곳이 입국 관리국입니다. 물론 안내 방송도 한국어로도 하므로 잘 듣고 내리시면 됩니다.

입국 관리국에 가면 빠르면 한. 두 시간 적어도 반나절은 걸리는 것 같습니다.

새 재류 카드를 발급받고 갑니다.
입국 관리국에서 나오면 신호 건너편에 시나가와에 가는 도(都) 버스가 있습니다.
그 버스를 타고 시나가와 종점에서 내리면 됩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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