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부터 한국 입국 시 PCR검사 폐지】

9월 3일부터 한국 입국 시 PCR 검사를 하지 않는다고 한국 정부는 발표하였습니다.

8월30일 저녁에 인천으로 입국할 때 입국 심사 대의 줄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PCR검사를 폐지하면 외국인 관광각은 더 많아지리라 생각이 듭니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기 전
한국인은 Q코드 입력만 되어 있으면 심사도 간단하게 받고 바로 짐을 찾는 곳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딸은 외국 국적 줄에서 기다렸는데 입국 심사 를 마치고 나오는데 약 한 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어느정도 외국인 입국이 많았는지 상상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입국 심사 외국인 대기줄

일본 또한 유학 목적 비지네스. 단체 투어 관광은 입국은 허용하고는 있지만 한국처럼 개방적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당일 숙소가 명동에 있는 호텔. 근처 식당에 식당에 갔을 때도 90%가 외국인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께 물어보니까 외국 관광객이 들어오게 되면서 시급도 좀 올라가고영업시간도 늦게까지 한다고 했습니다.
코로나 전과 같은 식당 풍경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관광객이 많았는데 지금은 유럽 손님도 많고 정말 다양한 나라에서 오신다고 했습니다.

일본에서 TV로 봤을 때는 한산한 명동이었는데 제가 3년만에 본 명동은 코로나 전까지는 아니더라도 많이 좋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9월3일부터 한국 입국 48시간 전 pcr 검사. 24시간 전 항원검사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은 3차 백신 완료 시 pcr 검사를 면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곧 자유롭게 왕래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